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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펀치드렁크 러브(Punch-Drunk Love , 2002)의 몽롱함속으로

by 이자를 더하다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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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펀치드렁크 러브는 롱테이크와 멋진 연출이 영화내내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고 예측 밖에 진행으로 폴 토마스 앤더슨이 작품상을 왜 받을수 밖에 없었나 하는 이유를 그리고 사람들을 끌어 들이게 하는 요소들을 만나볼수 있다.

 

1 Punch-Drunk Love의 이야기라인

 

우선 줄거리가 있으니 안보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펀치 트렁크 러브(Punch-Drunk Love)"는 2003년에 국내에 개봉된 영화이다. 배리는 작은 제조업체 사장인대 특이한 면이 있는대 대인기피증이 있는대 가족이 많은 배리는 7명이나 되는 누나들에게 골탕 먹는 일이 많았죠 지인에게 이런 고민을 이야기하지만 그를 도와주는 사람은 없었죠. 배리에게는  약간의 집요함 끈질김 같은 것이 있습니다. 순수한 내면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과 소통이 어려운 배리 그런 배리에겐 분노조절 장애도 있죠 그리고 외로움도 그와 같이 항상 곁에 있죠. 배리의 여동생 친구 중 한 명인 레나는 그의 가족사진을 보았고 친구에게 배리를 소개해달라 하며 데이트를 합니다.  하지만 외로움을 달래고자 사설 전화로 데이트를 하지만 그들은 전문적으로 사람들을 괴롭혀 돈을 갈취하는 사람들이었고 배리는 레나와 데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들에게 사고를 당하며 레나가 다치게 됩니다. 사랑 앞에서 힘을 얻은 배리는 그놈들을 때리며 본때를 보여 주며 악당들 두목을 찾아내며 두목에게 달려가 결판을 내며 다시는 괴롭히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아냅니다. 그리고 바로 레나에게 달려가 그동안의 폰팅 한 사실과 그로 인해 괴롭힘을 당한 것이며 집요함의 댓가인 푸딩 마일리지로 어디든 갈 수 있다고 하며 레나에게 고백을 하고 레나는 그런 배리를 받아주고 작은 오르간을 연주하는 배리를 레나가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는 마칩니다. 

 

2. Punch-Drunk Love 특이점

정말 별다른 특징은 없지만 약간의 개성이 있는 그런 사람이 사랑을 하게 되면서 사람으로서도 인생으로서도 한 단계 성숙하게 되는 그런 별다를 것 없는 스토리이지만 촬영, 영화음악, 촬영기법을 통해 마치 엽서한면을 

차지할만한 이쁜 장면들이 수없이 등장하며 (포스터 역시 그런 장면중 하나 인대 - 배리가 레나를 하와이로 찾아가 만나는 장면) 롱테이크로 잡을 장면들은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 주며 특히 배리가 벽을 뒤로한 채 달리는 장면은 이영화의 장면들 중 압권으로 영화를 보는 즐거움이 느껴졌고 별다른 이야기 별다른 특수기법 없이도 영화를 몰입하게 만들고 재미있게 보게 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느닷없이 차가 구르거나 지나가는 차가 오르간을 놓고 가거나 미친듯한 편집 그리고 멋진 감각의 연출로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펀치드렁크는 복싱선수들이 타격을 많이 맞았을 때 정신이 혼미하고 멍한 상태를 펀치드렁크라 불리는데 폴 토마스 앤더슨은 보는 이들에게 별다른 이야기 없이 신경을 쏟아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음악, 촬영기법, 세팅등으로 보는 이들에게 아찔함을 전해 주며 맘 한구석에 이영화가 쏙 들어오게 만들었다.

 

3. Punch-Drunk Love가 머릿속에 기억될 수밖에 없는 이유

 

영화가 시작하면서 푸딩마일리지가 잘못있다 알고 있냐라고 전화를 하는 배리 그리고 나타난 자동차 사고 그리고 자신 앞에 놓인 오르간 이것이 첫 장면이다 무척 특이한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며 이런 장면들이 곧곧에서 볼 수 있다. 푸딩마일리지는 진짜 현실 속 이야기를 가져온 것이며 가족파티에서 누나들은 놀림감이 돼 창문을 부수고 데이트 장소에서 화장실을 부셔서 매니저에게 쫗겨 나는 등 분노조절 장애를 가진 주인공이 점점 성숙해지며 사랑도 이루는 장면까지 감독은 사소한 배경까지 섬세하게 연출하며 그런 섬세함에 촬영기법들이 더해져 보는 이들에게 이영화를 빠져 들게 하는 요소이며,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우리가 예상을 하거나 그럴법한 이야기를 빠져나가면서 우리에게 신선함을 주는 스토리도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전 가끔 제 자신이 싫어요. 전 가끔 아주 많이 울어요. 아무 이유 없이" 이런 배리는 7명의 누나들에게 놀림을 많이 당하여 트라우마 같이 여자를 대하는 것이 어려운 주인공이 사랑을 만드는 이야기도 너무 좋았습니다. 많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이렇게 가슴 한구석에 오랫동안 생각나게 하는 그런 영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않지만 소계 해주고 싶은 그런 영화이어서 한번 적어 봤습니다. 이상 폴 토마스 앤더슨의 펀치트렁크 러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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