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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대공과 소공의 차이점

by 이자를 더하다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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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공의 장점 단점

 

위의 사진이 대공의 모터와 펌프입니다. 아래가 모터이고요 망같이 구멍이 중간에 보이실 겁니다. 요기가 모터와 펌프의 이음세 이고 이곳으로 물이 들어가 펌프가 올려 주는 것입니다.  우선 대공은 암반을 뚫고 나오는 지하수를 대공이라 부르며 보통 120미터에서 150정도까지 굴착을 합니다. 물론 지하수가 나오지 않을 경우 더 깊이 파는 경우도 발생하지만 보통 수질은 80~150미터 정도에서 나오는 수질이 가장 좋습니다. 그 밑에서 발견되는 물의 경우 중금속의 함유가 많아질 확률이 깊이에 따라 높아집니다.  또한 화성같이 바다를 인접한 곳에서 굴착을 한다면 깊이 들어갈수록 염분을 함유할 확률도 높아지고요. 대공은 허가제로서 담당군 혹은 시청에 먼저 굴착을 하겠다고 신고를 해야 굴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가도 보통 천만 원 정도부터 시작이 됩니다.  기본 크레인과 컴프레셔 그리고 천공기 이렇게 3개의 장비가 필요하고 여기에 각각의 운전수 들과 임부들이 있어 가격이 상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소공에 비해 비싸지만 가뭄이 오면 소공은 지하수가 마를 수 있지만 대공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만약 대공에서 충분한 수량이 나오는 대공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가뭄이 한창이어도 대공주인은 물걱정 같은 것이 하지 않습니다. 다만 위에 보이는 모터 펌프가 영원하지 않기에 교체를 해야 하는데 교체 단가도 적지 않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물량과 거기에 따른 수량조절을 잘하면 5년 이상 10년 넘게 잘 사용하는 곳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대공은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장 큰 평수의 농업일이나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소공의 장담점

대공의 장단점이 바뀌는대요. 소공은 굴착후 신고제입니다. 굴착비용도 250~350 정도이고 물론 더 저렴하게 하실 수도 있겠습니다. 보통은 저 정도의 가격이 책정됩니다. 소공은 보통 20~30미터 정도 깊이로 굴착을 합니다만. 암반이 어디에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어떤 곳은 10여 미터 아래 암반이 있을 수도 있고요. 안성 같은 지역은 30여 미터밑에 존재하기도 합니다. 보통 이렇게 암반과 거리가 있을수록 소공에 유리합니다. 소공은 흙과 돌 사이에 스며들지 못하는 물을 끌어올려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밑에 있으면 소공이라도 덜 마르고 그 물의 양도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통은 가정집이나 물량이 많지 않은 농작물 재배나 소량의 밭을 소유하고 계시는 분들이 소공을 많이 하십니다. 그리고 간혹 가뭄이 심해지면 물이 적어져 대공을 문의 하시는 분들이 계시고요. 소공은 굴착장비 하나만 들어가고 인부도 보통 두 명이 합니다. 그리고 모터도 지상형으로 대공같이 지하 100미터 들어갈 일이 없습니다. 교체도 용이하고 단가 역시 저렴합니다.  이상 소공의 장단점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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