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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나들이 국립세종 수목원 소계와 동선짜기, 해설, 맛집등 핵심안내

by 이자를 더하다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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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국립세종수목원은 축구장 90개의 면적에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의 식물이 각양각색의 테마로 조성되어 있어 풍부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 겨울이 지나고 봄이오면 생각나는 봄꽃축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3월 벚꽃이 지고 더따뜻해지면 봄꽃들이 마구마구 피어나 세상을 예쁘게 물들이지요. 봄꽃 구경하시려면 국립세종수목원에 오세요. 지금 축제도 하고 꽃이 많이 피어 있으니까요. 세종수목원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2020년 10월 개원한 세종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이며 , 세종청사와 인접해 65㏊ 규모에 국내 최대 식물전시 유리온실인 사계절온실과 전남 담양의 소쇄원을 모사한 궁궐정원, 창덕궁 후원, 별서정원 등 한국전통정원, 분재원 등 다양한 테마로 2834종 172만본(교목 4만 5958그루 포함)의 식물이 있습니다. 이는 축구장 90개의 크기인대요. 상상이 잘 안 가시죠. 암튼 엄청 큽니다.  

하절기(3월 ~ 10월) 평일/주말 09:00~18:00 (입장마감 17:00)
동절기(11월 ~ 2월) 평일/주말 09:00~17:00 (입장마감 16:00)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니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수목원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위 지도는 수목원의 전체 지도입니다. 그리크지 않네 생각하시면 오해이십니다. 일단 1시간짜리 코스부터 3시간 코스도 있고 정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사진 찍고 하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고 힘듭니다. 그래서 난 3시간은 쉬운 죽먹기지 하면 3번째 코스 추천 드리지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선택과 집중을 하셔서 자기가 혹은 우리 가족이 꼭 보고 싶은 곳을 선택하셔서 동선을 미리 정해놓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생각보다 날씨가 더우면 더욱 힘들어집니다. 가는 곳곳에 그늘막이 없어 태양을 그대로 맞아야 해서 생각보다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쁜 꽃들과 사진 찍으면 멋지게 나오는 장소들, 그리고 운치와 쉼 공간도 있어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고 오길 잘했다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 코스

아직 조성이 완성되지 않은 곳도 있습니다. 그런곳이 신기해 가보면 더욱 시간이 길어집니다.

아이가 있으면 +추가시간, 꽃이 너무좋아 사진많이 찍으면 추가시간

꽃이 좋은 엄마입김보다 아빠의 입김이 세면 시간단축 ^^;

 

전시 공간 소계

사계절전시온실은 필수입니다. 세종수목원의 대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꼭 들리셔서 우리와 기후대가 다른 지중해식물과 열대식물구경을 하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식물을 중심으로 한 주제별 기획전시회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만나 문화를 생성하고 교류하는 공간이며, 사계절전시온실(최고 높이 32m, 총면적 9,815.16 ㎡)의 모양은 외떡잎식물인 붓꽃의 3수성(꽃잎)을 형상화해서 다자인 한 것으로 지중해전시온실, 열대전시온실, 특별기획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2m 높이의 전망대가 있는 지중해식물 전시원에는 물병나무, 올리브, 대추야자, 부겐빌레아 등 228종 1,960본을, 열대식물전시원은 5.5.m 높이의 관람자 데크길을 따라 나무고사리, 알스토니아, 보리수나무 등 438종 6,724본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한국전통정원은 자연과 하나되며 자연을 곁에 두었던 선조들을 볼수 있습니다. 
면적 20,000㎡ 한국전통정원은 궁궐정원, 별서정원, 민가정원이 있습니다. 궁궐정원은 창덕궁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제크기로 조성하였고, 별서정원은 소쇄원을 주제로 계류, 화오, 담장 등을 연출하였습니다. 민가정원은 옛 마을에서 볼 수 있는 정자목과 돌담 등을 정원요소로 도입해 친숙하면서도 편안함을 주도록 조성하였습니다.

 

어린이정원은 어린이들이 정원에서 자유롭게 노닐며 자연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기구 이외에도 측백나무로 만들어진 미로정원, 전래동화 속 식물로 조성한 민속놀이정원, 숲속 놀이터인 숲모험원, 실생활에서 물의 활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물 놀이터가 있습니다. 

 

분재원은 화분에 담긴 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분재를 감상하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형태의 분재작품 200여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4계절동안 분재 관람이 가능한 상설전시관, 분재교육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육관, 진경산수를 축소한 석가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청류지원·습지원은 수목원내에 조성된 인공수로입니다. 물가나 물속에 자생하는 다양한 수생 및 수변식물과 함께 계절별로 찾아드는 철새와 물새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청류지원은 연구동 앞 함양지에서 출발한 물길이 전통정원을 돌아 민속식물원까지 약 2.4km로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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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특산식물 전시온실은 우리가 아끼고 보전해야 하는 우리나라 희귀·특산식물 전시온실은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볼 수 있는 특산식물(endemic plants)과 서식지에서 사라져 가는 희귀식물(rare plants) 중 남부지방(아열대·난대기후대)에 분포하는 식물전시를 통해 서식지 보전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곳입니다. 청류지원을 배경으로 한 전시온실 2개동(총면적 1,276.68 ㎡)은 물잔 위에 띄운 나뭇잎을 형상화한 것으로 완도호랑가시나무, 황근 등 65종 31,320본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외 치산녹화원은 세계의 유래없는 산림녹화 성공국으로서 녹화하기 식재 식물들을 보고 공부 할수 있는 곳입니다.
민속식물원은 지역별 민속식물 100종,  피톤치드(phytoncide)를 분비하는 식물을 모아 식재한 공간인 치유정원,

숲정원,우리의 오감(시각,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을 주제로 향기원, 색채원, 촉감원, 바람소리원 등으로 구성된 감각정원 습지형생태숲, 상징성, 역사성 등이 있는 나무의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후계목정원등이 있습니다. 

 

양서류관찰원양서류관찰원은 치유정원, 공생의 뜰(중앙공원 2단계)과 인접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양서류와 수생생물이 잘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생물종다양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계서비스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습지생태의 보전과 천이를 관찰 할 수 있는 이 곳(8,253.67㎡)에는 목재덱이 있어 수서생물을 관찰하기가 용이하게 꾸몄습니다.

 

이외에도 아직 완성안된 폴리네이터가든 철쭉동산등이 있으며 함양지등이 있습니다. 이 모든 곳을 다보려면 3시간은 출쩍 넘겨버립니다. 

 

@ 해설프로그램

아는 만큼 보이고 또 알면 더 식물이 더 이뻐 보입니다.  해설 프로그램도 선택과 집중하셔서 하나 정도는 일정에 잡으셔도 좋을듯 합니다. 

 

 

@ 맛집 찾을것이냐 힘들어서 여기서 먹을것이냐 

 

야심차게 여기 저기 들려야지 하다 힘들어 건너 뛰셨다면 식물원내 식당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깔끔한 편입니다. 7500~10000원 사이의 가격이 책정이 되있습니다. 

 

아냐 힘있어 여기까지 왔는대 맛있는거 먹어야지  

https://naver.me/5s3XpKZO

 

네이버 지도

세종수목원맛집

map.naver.com

그럼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남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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